근육이란
근육이란 근육세포들의 결합조직으로 수축 운동을 통해 개체의 이동과 자세 유지, 체액 분비등을 담담하는 신체 기관(네이버지식백과)입니다. 근육이라고 하면 보통 힘을 줬을때 울끈불끈 나타는 부분인 골격근을 떠올립니다. 겉으로 만져지는 근육의 경우 대부분 골격근인데요, 이 골력근은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수의근이라고 하며 대부분 뼈에 붙어있습니다. 그외 불수의근이라고 하면 심장근육이나 내장근육처럼 의지가아닌 각각의 위치에서 스스로 힘을내는 근육을 말합니다.
골격근의 구성요소
우리 몸의 70~80%는 물이라고 하는데, 골격근의 약 75%도 물입니다. 근육량이 늘었다는 것은 물과 수축 단백질과 그 밖의 세포 구성 성분이 늘었다는 의미입니다.
속근섬유와 지근섬유
골격근은 크게 속근(속근섬유)와 지근(지근섬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속근은 빠른 시간안에 큰 힘을 내는 근육으로 주로 순발력에 일을 하는 근육으로 단거리 육상선수들에게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지근은 산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장거리 육상선수들에게 잘 발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빠른 시간에 힘을 줘야하는 역도, 아이스하키와 같은 운동 특성상 이쪽 분야의 운동선수들은 지근과 속근중 어디 비율이 높을까요? 바로 지근보다 속근의 구성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마라톤, 카누와 같은 지구력 운동 종목의 운동선수들은 지근의 비율이 높은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것은 후천적인 훈력 결과이기도 하고 또 유전적으로, 선천적으로 적합한 신체를 타고 난것이도 합니다.
속근과 지근 운동
필요에따라 속근을 키울지 지근을 키울지가 달라질거예요. 일상생활에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속근을 키우는게 나을까요 지근을 키우는게 나을까요? 보통 힘쓰는 일을 하지 않는 사무 관련 직장인이라면 속근보다는 지근을 단련하는것이 바람직하겠죠. 지근은 큰 힘을 낼 필요가 없거나 주로 버티는 역할을 하는 근육 부위에 많이 있는데, 특히 종아리 안쪽 근육은 거의 지근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혈액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종아리 근육이 수축하면서 하체에 몰린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돌려줍다.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지 않으면 부종이 생기거나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앉고, 서고, 걷는 동작과 관련된 트레이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속근의 경우 근섬유의 크기가 지근보다 크기때문에 근육크기를 키울때 많이 단련을 합니다. 몸매의 변화를 원한다면 속근을 키워야합니다. 속근은 우리 몸에서 순간적으로 힘을 낼 수 있는 허벅지 뒤쪽 근육 햄스트링이나 가슴부위 흉근과 같은 곳에 많이 있습니다. 지근과 달리 속근은 금방 지치기때문에 오랫동안 단련시키는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운동한 다음날 근육통은 대부분 속근에서 생긴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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